높이뛰기 최진우,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 동메달(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진우(19·용인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미만)에서 3위에 올랐다.
최진우는 지난해 예천 대회(2위·2m20)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메달을 획득했다.
경기 뒤 최진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대회는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경기 운영 미흡으로 아쉬운 결과를 냈다"며 "올해 8월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최진우(19·용인시청)가 2024 아시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20세 미만)에서 3위에 올랐다.
최진우는 27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11을 넘어 동메달을 수확했다.
둥쯔앙(중국)이 2m21을 넘어 우승했고, 나카타니 가이세이(일본)가 2m19로 2위를 차지했다.
최진우는 지난해 예천 대회(2위·2m20)에 이어 2회 연속 아시아주니어선수권 메달을 획득했다.
하지만, 최진우에게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다.
개인 최고 기록(2m23)과 격차가 컸고, 순위도 지난해보다 한 계단 내려갔다.
경기 뒤 최진우는 대한육상연맹을 통해 "올해 대회는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했으나 경기 운영 미흡으로 아쉬운 결과를 냈다"며 "올해 8월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준비를 잘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은 메달 8개(은 2개, 동 6개)를 따내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남자 포환던지기 박시훈과 10종 경기 남현빈이 은메달 2개를 수확했고, 여자 세단뛰기 장성이, 해머던지기 김태희, 포환던지기 박소진, 남자 창던지기 정준석, 400m 허들 김정현, 높이뛰기 최진우가 3위에 올랐다.
jiks79@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강남서 SUV가 중앙선 넘어 아파트 방음벽 돌진…4명 부상 | 연합뉴스
- 대낮에 법원 앞에서 흉기로 유튜버 살해한 50대 구속(종합) | 연합뉴스
- 김해 한 카페서 금전갈등 겪던 여성 흉기 살해 40대 체포 | 연합뉴스
- 경북 영천 농장 연못에 아버지와 아들 빠져 심정지 | 연합뉴스
- '말레이판 사치의 여왕' 前총리부인 피소 "4천750억원 물어내라" | 연합뉴스
- '어머니의 간절한 탄원' …노모에게 망치 휘두른 불효자 벌금형 | 연합뉴스
- [OK!제보] 환자한테 수시로 선물·금품 수수…명문 의대 교수의 민낯 | 연합뉴스
- [영상] 류준열, 거듭된 사생활 질문에 숨길 수 없는 표정 | 연합뉴스
- 팝스타 저스틴 비버, 아빠 된다…"아내 임신 6개월" | 연합뉴스
- 군용차 폐배터리 폭발로 20살 병사 다쳤는데…軍·제조사 '잘못 없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