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승만 더' 오클라호마시티, 3연승으로 4강 진출 한 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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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올랜도 매직이 각자의 리그에서 눈에 띄는 승리를 거두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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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상대로 3연승을 달리며 4강 진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반면,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시리즈 전적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특히, 오클라호마시티는 47%가 넘는 높은 3점슛 적중률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우위를 점하며 뉴올리언스를 압도했다. 뉴올리언스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부상으로 결장하며 공격력에 큰 손실을 입었고, 이는 경기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동부 콘퍼런스에서는 올랜도 매직이 자신들의 홈구장인 암웨이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12-89로 크게 이기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만들었다.
올랜도의 승리는 프란츠 바그너의 뛰어난 활약에 힘입은 것이었다. 바그너는 34득점과 13개의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의 승패를 가르는 주역이 되었다. 또한, 올랜도는 3쿼터 동안 클리블랜드를 무득점에 가까운 상태로 묶어두는 등 강력한 수비로 상대를 압도했다.
[28일 NBA 전적]
▲ 동부 콘퍼런스 1라운드
올랜도(2승 2패) 112-89 클리블랜드(2승 2패)
▲ 서부 콘퍼런스 1라운드
오클라호마시티(3승) 106-85 뉴올리언스(3패)
사진 = AFP, USA투데이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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