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거주 외국인 위한 5G 요금제 3종 출시

황민규 기자 2024. 4. 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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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5G 웰컴 요금제' 3종을 29일 신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장기 체류자 수는 법무부 통계 기준 약 190만명(2024년 2월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 170만명(2019년 2월)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요금제와 혜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25% 선택약정 할인만 적용해도 '5G 웰컴 1 (월39,000원)' 요금제를 월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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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모델들이 KT 외국인센터(KT Foreigner Center)에서 외국인 전용 ‘5G 웰컴 요금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KT 제공

KT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5G 웰컴 요금제’ 3종을 29일 신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외국인 장기 체류자 수는 법무부 통계 기준 약 190만명(2024년 2월 기준)으로, 코로나 이전 170만명(2019년 2월)보다 크게 증가했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요금제와 혜택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KT는 이러한 점에 주목해 외국인의 통신 이용 편의성은 높이고 부담을 낮춘 외국인 전용 요금제를 준비했다.

이번에 선보인 ‘5G 웰컴 요금제’는 ▲5G 웰컴 5(월59,000원, 5GB+5Mpbs) ▲5G 웰컴 3(월49,000원, 3GB+3Mbps) ▲5G 웰컴 1(월39,000원, 1GB+1Mbps), 3종이다.

음성 통화나 문자보다 데이터 통신을 주로 이용하는 외국인들의 이용 행태를 고려하여 기본 데이터 사용 후 지속 이용 가능한 데이터 속도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5% 선택약정 할인만 적용해도 ‘5G 웰컴 1 (월39,000원)’ 요금제를 월 2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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