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시세(금값) 28일 0.571%↓
한국은행이 경기 회복을 위해 기준금리를 내릴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고금리 정책과의 미국 경제의 견조한 상태로 인해 금리 인하 시기가 지연되며, 한국은행의 조치가 제한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금리 인하 시점과 속도는 미국의 금리 동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한국은행은 현재의 연 3.5%인 기준금리를 낮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나, 이는 경기 회복과 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이며, 미국의 금리 정책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3.5%에서 3.6%로, 내년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2.4%에서 2.6%로 상향 조정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일요일인 2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1,000 원, 살때 433,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8,000 원, 살때 32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4,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44,000 원, 살 때 153,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Platinum-3.75g)
은은 팔 때 4,300 원, 살 때 4,5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 28일 국내 금시세는 하락했다.
2024년 4월 2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28일 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38,000원(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Gold 24k-3.75g) 내가 팔때 금가격, 388,000원(VAT포함)이다.
18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200원이다.
14k 금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100원이다.
백금시세는 살때 177,000원이며, 팔때 133,000원이다.
은시세는 살때 5,210원이며, 팔때 3,86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26일 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3,266.18원으로 지난주 거래 시작일 금시세(금값)인 103,859.35원 보다 593.17원 (등락률 -0.571%)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7,248원이다. (Gold24k-3.75g)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7.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금거래소 현재 국내 기준 103,53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주 거래 시작일 종가 104,620원 대비 1,090원(등락률 -1.042%)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41.41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59.41달러 대비 18달러(등락률 -0.763%)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5월 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2.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6월 12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약 11%로 전망했다. 2024년 7월 31일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32% 수준이다.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약 58%로 나타났다.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년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발표되며, 예상치인 2.6%를 상회했다. 시장은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지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가격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은 전년 동월 대비 2.8%상승, 전월 대비 0.3%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인 2.7%를 상회하는 수치다. 블룸버그는 오랜 기간 동안 높은 금리와 물가 상승이 계속되었지만, 가계 소비를 줄지 않은 이유로 견고한 고용 시장을 지적했다.
소비자들의 강력한 소비세는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계속되고 있으며, 지난 3월 개인 소비는 예상을 웃도는 0.8%의 증가를 보였다. 개인 소득도 예상치와 같은 0.5% 증가를 기록했지만, 이는 전월보다 높은 수치다. 반면 개인 저축률은 3.2%로 전월보다 0.4%포인트 감소하며 소비를 늘리는 추세를 보였다.
국제 금값은 미국 국내총생산(GDP) 보고서에 따라 시장에서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며 변동이 있었다. 1분기에 미국의 GDP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1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1.6%로 발표되며, 시장 예상치인 2.4%를 크게 하회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에 기록된 3.4% 성장률과 비교했을 때 뚜렷한 하락을 보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의 발표에 따르면, 유로존 내의 대출 활동이 3월에 다소 둔화되었고 소비자들의 물가 상승 기대치가 줄어들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유럽중앙은행이 6월 이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고 신중한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와 일치한다고 언급했다. 경제가 둔화되는 원인으로는 높은 차입 비용이 지적되며, 이는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파비오 파네타 유럽중앙은행 정책위원은 경기 약세 우려를 표명했지만, 최근 데이터는 일부 경제 회복의 조짐을 보여줬다. 그러나 에너지 비용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이 여전히 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재닛 옐런 미국의 재무장관은 미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과 물가 상황에 대한 평가에서, GDP 성장률이 기대보다 낮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는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닛 옐런 장관은 추가 데이터 수집을 통해 GDP 성장률이 상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경제가 견조한 상태임을 강조했다. 또한, 노동시장이 과열되어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주장에는 근거가 없다고 지적하며, 미국 정부는 물가 상승 대응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려할 것임을 밝혔으며, 이 문제가 미국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금값은 중국의 금 수요가 높아지면서 글로벌 금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의 1분기 금 소비량은 전년대비 거의 6% 증가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중국 경제가 불안정성과 침체에 빠져있는 가운데 유일한 가치 보존 수단이 금이라며, 중국 가정들은 부동산 시장이 붕괴된 지금, 다른 대안이 별로 없다고 주장했다. 중앙은행들이 금을 계속 매입할 것으로 예상하며, 금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 시장이 하락세를 보인 이유에 대해, 한 경제 전문가는 장기 투자자들은 금을 팔지 않고 때를 기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값의 상승에 기여한 중국의 매수자들이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시장을 떠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하락은 단기 투자자 및 선물 거래자들의 이탈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했고,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로 인해 중국의 투자자들이 큰 이익을 보기 어려워지자 보유한 매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금 시장에서는 투기적인 매매가 줄고 있으며, 금값 하락의 원인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한 경제 전문가는 최근 금이 하락세를 겪었지만, 기술적으로 여전히 가격 상승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세계적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모습과 경제적 불확실 등의 요인으로 금은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스태그플레이션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라도 금의 수요가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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