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은행2동 등 7개 동 안전마을 유지보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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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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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는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하여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나머지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최보연 시 공공건축디자인팀장은 “지난 10년간 조성한 안전마을 중 노후한 곳이 많아 꾸준한 유지보수 및 관리는 필수”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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