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리그] ‘선수 고른 활약’ 고려대, 명지대 완파... 5연승 단독 선두

김우석 2024. 4. 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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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명지대를 완파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려대는 27일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를 93-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고려대는 5연승으로 단독 1위로 뛰어 올랐고, 명지대는 5전 전패와 함께 최하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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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명지대를 완파하고 5연승과 함께 단독 선두에 올랐다.

고려대는 27일 용인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명지대를 93-61로 이겼다. 이날 결과로 고려대는 5연승으로 단독 1위로 뛰어 올랐고, 명지대는 5전 전패와 함께 최하위로 떨어졌다.

고려대는 윤기찬(1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이건희(13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이동근(12점 12리바운드 3스틸), 석준휘(10점 2리바운드 6어시스트), 문유현(10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이 고르게 활약했다.

명지대는 소준혁(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준 해리건(17점 11리바운드), 이태우(11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분전했다.

고려대가 시작부터 앞섰다. 신입생 콤비인 김정현 다니엘과 석준휘가 13점을 합작했다. 유민수도 지원사격했다. 이에 더해 윤기찬 3점슛 두 방이 더해졌다. 1쿼터를 25-11, 14점차 리드와 함께 정리했다.

2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문유현과 이동근 그리고 심주언 연속 득점으로 넉넉한 리드를 유지했다. 중반을 넘어 소준혁에게 3점슛을 허용했다. 하지만 흐름을 내주지 않은 고려대는 45-31, 1쿼터와 같은 14점차 리드로 전반전을 끝냈다.

3쿼터, 고려대는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짓겠다는 의도가 엿보였다. 공격에서 집중력이 돋보였다. 이건희가 9점을 몰아치는 가운데 박정환과 윤기찬 외곽포가 불을 뿜었다. 수비 집중력도 좋았다. 실점을 16점으로 차단했다. 3쿼터 엔딩 스코어는 71-47, 무려 24점차 고려대 리드였다. 사실상 승부가 갈린 시점이었다.

4쿼터는 큰 변화 없이 흘러갔다. 선수들이 고르게 득점에 가담하며 시간을 보냈고, 결구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과 함께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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