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잼 브레이크] ‘4연승’ 연세대, 윤호진 감독이 언급한 경기력 60~70% 이유는?
김우석 2024. 4. 28. 09:18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시즌 초반 행보다. 개막 후 4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시즌 12승 2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올랐던 연세대는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57-60, 3점차로 아쉽게 패하며 다시 2위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경희대를 64-42로 꺾은 연세대는 2차전에서 상명대를 100-74로 물리치며 2연승과 마주했다. 이후 단국대에게 64-57로 승리했고, 중간고사 직전 경기에서 상명대를 73-54로 이기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주영이 14.5점, 김승우가 11.75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이끌고 있고, 강지훈이 8.25점, 홍상민 7.5점, 안성우 7.5점으로 뒤를 받치고 있다.
리바운드는 강지훈이 9.5개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김보배(8.5개), 김승우(8.25개)에 더해 이규태가 6.25개로 뒤를 잇고 있다. 어시스트는 이주영(5개)과 최형찬(4.5개)이 각각 의미있는 숫자를 만들고 있다.
윤호진 감독은 ”경기력이 예상보다 6~7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동계 훈련 후반과 시즌 직전에 너무 좋았다. 잠시 자만을 했던 것 같다. 시즌에 접어들어 경기력이 훅 떨어졌다. 수비적인 부분이 특히 그랬다. 세밀한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적극성도 아쉬웠다. 나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에서는 트랜지션 바스켓을 가동하려 했다. 동계 훈련 때는 잘 되었다. 이 부분 역시 정규리그에서 잘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윤 감독은 ”(이)민서가 특히 좋았다. 부상으로 초반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또, 선수들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중간고사 휴식기에 수정을 좀 했다.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단국대와 홈 경기를 한다. 민서도 돌아온다.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윤 감독은 ”주장인 (최)형창이가 힘들 것이다. 4학년이 두 명이다. 출전 시간 등 끌고 가는데 있어 힘이 부칠 수 있다. 이겨내야 한다. 강조도 하고 있다. 3학년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합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고, 계속 소통을 통해 조율을 하고 있다. 천재민 코치가 오면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4경기를 치른 현재 득점 분포가 매우 고른 편이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주영과 김승우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고 있다.
윤 감독은 ”지향하는 부분이다. 속공만 조금 더 나오면 바랄 것이 없다. 스틸도 조금 더 나왔으면 한다. 분위기를 조금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윤 감독은 ”주영이는 슈팅 가드로 역할을 주문한다. 민서가 빠지면서 잠시 혼란이 있었다. 그래도 잘 해주었다. 이제 민서가 돌아와 역할 분담을 해주면 된다. 지훈이도 페이스가 좋다. 잠시 밸런스를 잃었던 적은 있다. 단국대 전부터 좋아졌다. 흐름이 좋다.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연세대에는 김승우와 이유진이라는 슈퍼 루키가 합류했다. 두 선수는 용산고 전성기를 이어갔던 이름들이다.
윤 감독은 ”승우나 유진이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승우는 꾸준히 운동을 했다. 장점이 슈팅이다. 선배들도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잘해주고 있다. 유진이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부상이 좀 있었다. 6개월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감독은 ”수비를 적극성 있게 하는 부분과 파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공격에서 패스 게임과 트랜지션을 최적화시켜야 한다. 공격 템포를 연습 때만큼 올려야 한다.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했다. 페이스도 지금보다 15번 정도는 더 나와야 한다.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감독이다. 합이 맞는다는 생각을 했을 때 산만했다. 역시 자만이나 만족하면 안된다. 이상백배 브레이크 이후에는 본 괘도에 올리려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지난 시즌 12승 2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올랐던 연세대는 플레이오프 결승전에서 고려대에 57-60, 3점차로 아쉽게 패하며 다시 2위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겨야 했다.
시즌 개막전에서 경희대를 64-42로 꺾은 연세대는 2차전에서 상명대를 100-74로 물리치며 2연승과 마주했다. 이후 단국대에게 64-57로 승리했고, 중간고사 직전 경기에서 상명대를 73-54로 이기며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주영이 14.5점, 김승우가 11.75점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을 이끌고 있고, 강지훈이 8.25점, 홍상민 7.5점, 안성우 7.5점으로 뒤를 받치고 있다.
리바운드는 강지훈이 9.5개로 가장 많은 숫자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김보배(8.5개), 김승우(8.25개)에 더해 이규태가 6.25개로 뒤를 잇고 있다. 어시스트는 이주영(5개)과 최형찬(4.5개)이 각각 의미있는 숫자를 만들고 있다.
윤호진 감독은 ”경기력이 예상보다 6~70%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동계 훈련 후반과 시즌 직전에 너무 좋았다. 잠시 자만을 했던 것 같다. 시즌에 접어들어 경기력이 훅 떨어졌다. 수비적인 부분이 특히 그랬다. 세밀한 부분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적극성도 아쉬웠다. 나의 불찰이라고 생각한다. 공격에서는 트랜지션 바스켓을 가동하려 했다. 동계 훈련 때는 잘 되었다. 이 부분 역시 정규리그에서 잘 나오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연이어 윤 감독은 ”(이)민서가 특히 좋았다. 부상으로 초반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또, 선수들 개인적인 욕심이 있었던 것 같다. 중간고사 휴식기에 수정을 좀 했다. 바뀔 수 있을 것 같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단국대와 홈 경기를 한다. 민서도 돌아온다. 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윤 감독은 ”주장인 (최)형창이가 힘들 것이다. 4학년이 두 명이다. 출전 시간 등 끌고 가는데 있어 힘이 부칠 수 있다. 이겨내야 한다. 강조도 하고 있다. 3학년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합을 맞춰야 하는 부분이 있고, 계속 소통을 통해 조율을 하고 있다. 천재민 코치가 오면서 더 좋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4경기를 치른 현재 득점 분포가 매우 고른 편이다. 위에 언급한 대로 이주영과 김승우를 중심으로 모든 선수가 득점에 가담하고 있다.
윤 감독은 ”지향하는 부분이다. 속공만 조금 더 나오면 바랄 것이 없다. 스틸도 조금 더 나왔으면 한다. 분위기를 조금 더 끌어 올려야 한다.“고 전했다.
연이어 윤 감독은 ”주영이는 슈팅 가드로 역할을 주문한다. 민서가 빠지면서 잠시 혼란이 있었다. 그래도 잘 해주었다. 이제 민서가 돌아와 역할 분담을 해주면 된다. 지훈이도 페이스가 좋다. 잠시 밸런스를 잃었던 적은 있다. 단국대 전부터 좋아졌다. 흐름이 좋다. 긍정적이다.“라고 전했다.
연세대에는 김승우와 이유진이라는 슈퍼 루키가 합류했다. 두 선수는 용산고 전성기를 이어갔던 이름들이다.
윤 감독은 ”승우나 유진이가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승우는 꾸준히 운동을 했다. 장점이 슈팅이다. 선배들도 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잘해주고 있다. 유진이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았다. 부상이 좀 있었다. 6개월 정도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윤 감독은 ”수비를 적극성 있게 하는 부분과 파울 관리를 잘 해야 한다. 공격에서 패스 게임과 트랜지션을 최적화시켜야 한다. 공격 템포를 연습 때만큼 올려야 한다.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했다. 페이스도 지금보다 15번 정도는 더 나와야 한다. 나는 최선을 다해야 하는 감독이다. 합이 맞는다는 생각을 했을 때 산만했다. 역시 자만이나 만족하면 안된다. 이상백배 브레이크 이후에는 본 괘도에 올리려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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