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보순회전, 전북서는 남원·장수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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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전북자치도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장수역사전시관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보 백자 달항아리와 백자발 등 모두 7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장수역사전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석 달 동안, 경북 경주 신라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과 금 허리띠(국보) 등 3점이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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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국립중앙박물관이 추진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개최지로 전북자치도에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과 장수역사전시관 두 곳이 선정됐습니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에서는 오는 6월 18일부터 9월 29일까지 국보 백자 달항아리와 백자발 등 모두 7점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장수역사전시관에서는 오는 9월부터 석 달 동안, 경북 경주 신라 금관총에서 출토된 금관(국보)과 금 허리띠(국보) 등 3점이 찾아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지역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도하는 '국보순회전'은 앞서 공모를 통해 전국의 공립박물관 12곳을 선정했고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입니다.
중앙박물관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주요 문화유산 2,724건 가운데 42% 가량인 1,165건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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