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이혼 후 후련… 열정 떨어지고 살찐 전남편 괴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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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 후 후련한 심경을 밝히며 관련 이야기를 털어놨다.
서유리는 지난 27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라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후련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전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으로 "남자들이 연애할 때는 본인의 200~300%를 하는데, 결혼하고 나면 100%도 아니고, 50% 정도까지 내려간다"며 "그러면 여자들은 서운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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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는 지난 27일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너무 후련하고 좋다. 자유라는 느낌이 든다. 굉장히 큰 결심이 필요했는데 지금은 후련한 상태"라고 말했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혼인했지만 5년 만인 지난달 파경을 알렸다. 현재 재산 등 관련 의견 차로 이혼 조정 중인 상태다.
이날 서유리는 "개인 방송을 통해 팬들에게 가장 먼저 알렸는데, 일부러 씩씩하게 보이려고 밝은 모습을 보였다"며 "곧 소개팅하고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얘기했는데 공식 입장처럼 기사가 나 엄청 속상했다"고 했다.
이어 "전남편에게도 예의가 아니고, '쟤는 진짜 생각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오해다"라고 해명했다.
서유리는 전남편에게 서운했던 점으로 "남자들이 연애할 때는 본인의 200~300%를 하는데, 결혼하고 나면 100%도 아니고, 50% 정도까지 내려간다"며 "그러면 여자들은 서운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난 결혼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없었다"며 "전 남편은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오더라. 이걸 행복하다고 포장하면 안 된다. 보고 있는 나는 괴롭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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