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모테나시~” 골든위크 日 방한객 위해, 한일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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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전 4월말~5월초 일본 황금연휴때 일본인의 해외여행 선호도 한국이 동남아, 유럽, 하와이에 이어 4위였다.
하지만, 올해 황금연휴 '골든위크(4.27~5.6)'땐 1위(일본 여행사 JTB와 HIS, 익스피디아 재팬 조사)에 올라, 어느 해보다 강력한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 러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주한일본인-한국인으로 구성된 두 개의 서포터즈가 일본인 방한객 환대와 여행편의를 위해 연합 공조작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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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일본인 구성 ‘칸타비 서포터즈’ 활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코로나 이전 4월말~5월초 일본 황금연휴때 일본인의 해외여행 선호도 한국이 동남아, 유럽, 하와이에 이어 4위였다.
하지만, 올해 황금연휴 ‘골든위크(4.27~5.6)’땐 1위(일본 여행사 JTB와 HIS, 익스피디아 재팬 조사)에 올라, 어느 해보다 강력한 일본인 관광객들의 한국 러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주한일본인-한국인으로 구성된 두 개의 서포터즈가 일본인 방한객 환대와 여행편의를 위해 연합 공조작전을 벌인다.
28일 문체부에 따르면,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 소속 국내 대학생들과 주한 일본인 누리소통망(SNS) 기자단 ‘칸타비 서포터즈’ 20명이 짝을 이뤄 여행에 불편함이 없는지 구석구석 찾아다닌다.
이들은 명동, 성수동, 광장시장 등을 둘러보며 안내 체계, 편의시설,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불편 사항을 살필 계획이다.
주한 일본인 35명으로 이루어진 ‘칸타비 서포터즈’는 일본 여행객에게 실시간으로 양질의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누리소통망 기자단이다.
지난 2월, 100여명 규모로 발족한 ‘관광서비스 상생 지원단’은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 일대의 편의시설, 안내체계를 점검한 바 있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 점검 결과를 관광 서비스의 품질을 개선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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