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황소왔어요'... 황희찬, '박지성과 공동' 19골로 EPL 한국인 통산득점 2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황희찬이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한국인 통산 득점 2위에 오른 것이다.
황희찬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5라운드 루턴타운과 홈경기에서 부상 복귀 골이자 리그 11호골을 넣었다.
황희찬은 이 골로 박지성과 동률인 EPL 통산 19골을 기록해 한국인 최다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황희찬이 박지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한국인 통산 득점 2위에 오른 것이다.
황희찬은 27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1시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35라운드 루턴타운과 홈경기에서 부상 복귀 골이자 리그 11호골을 넣었다. 팀은 2-1로 승리했다.
부상 복귀 후 4번째 경기서 선발로 나선 황희찬이 자신 있는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전반 39분 왼쪽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왼발로 접어 수비수를 속인 뒤 오른발 낮은 슈팅을 때렸다. 이것이 수비 맞고 굴절된 후 골문 오른쪽 낮은 구석에 꽂혀 득점이 됐다. 선제골이자 황희찬의 시즌 11호골.
황희찬은 이 골로 박지성과 동률인 EPL 통산 19골을 기록해 한국인 최다득점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118골의 손흥민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치어리더 안지현, 가터벨트 입고 뽐낸 극세사 각선미…섹시美 철철 - 스포츠한국
- 세븐틴, 상암벌 호령한 10년차 아이돌의 불꽃 같은 에너지[스한:현장](종합) - 스포츠한국
- 치어리더 우수한, 매끈한 어깨 라인 노출…돋보이는 새하얀 피부 - 스포츠한국
- KBO, 'ABS 판정 조작 논란' 이민호와 계약 해지, 문승훈-추평호는 3개월 정직 - 스포츠한국
- 아나운서 곽민선, 굴곡진 몸매 라인 눈길…'운동 여신' - 스포츠한국
- '원빈 조카' 김희정, 갈라진 드레스 사이로 구릿빛 속살 노출 '예술이네' - 스포츠한국
- '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롤모델 임영웅… 더 큰 성장 꿈꿔요"[인터뷰] - 스포츠한국
- [인터뷰] '돌핀' 권유리 "과거 영광에만 집착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었겠죠" - 스포츠한국
- ‘젠지 LCK 4연속 우승 막아라’… T1, ‘쵸비’ 정지훈 봉쇄가 핵심[초점] - 스포츠한국
- '수사반장 1958'·'세자가 사라졌다'·'선재 업고 튀어', 4월 드라마 라인업 풍성[스한초점] -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