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가 밝힌 기괴한 수면 루틴... “헤어드라이기를 하루 종일 머리에 켜놓고 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인 루니가 특이한 루틴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웨인 루니가 매일 밤 혼자 침대에서 하는 기괴한 수면 루틴을 공개해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혼자 잘 때 밤새도록 헤어드라이어를 옆에 두고 잔다.
루니는 트위치 방송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 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켜고 잔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웨인 루니가 특이한 루틴을 공개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 시간) “웨인 루니가 매일 밤 혼자 침대에서 하는 기괴한 수면 루틴을 공개해 팬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라고 보도했다.
루니는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559경기에 출전해 253골을 넣은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어 있다. 또한 2014년에 주장으로 부임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53번이나 골망을 갈랐다.
2021년에 축구선수로 은퇴를 한 뒤 감독 생활을 한 루니는 지난 2023년 버밍엄 시티의 감독으로 부임했지만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며 경질된 후 여러 방송의 패널로 활동하고 있다. 루니는 이번 주 초 스카이 스포츠에 출연해 리버풀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에버튼이 2-0으로 승리한 것에 대한 전문가적 견해를 밝히며 주목을 받았었다.
루니는 방송에서 자신의 수면 방식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루니는 혼자 잘 때 밤새도록 헤어드라이어를 옆에 두고 잔다. 루니는 트위치 방송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 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켜고 잔다"라고 말했다.
루니는 “나는 밤새도록 헤어드라이어를 켜놓고 잔다. 나는 헤어드라이기를 차가운 단계로 설정하고 내 머리 옆에 둔다. 침대 옆에도 선풍기 두 대를 두고 잔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팀 동료들은 루니의 말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알렉스 퍼거슨 경의 헤어드라이어 대우를 언급하며 "퍼거슨이 소리를 질러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생긴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또 한 사람은 루니에게 "전기세가 하늘을 찌를 것"이라고 말했고, 매니저이자 열렬한 맨유의 팬인 앵그리 깅지는 "믿을 수가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승격해도 전혀 기쁘지 않은 레스터 시티 팬들... “미안하지만 이런 식으로 승격하는 건 말도 안
- 38골 폭격기 이적료로 1,470억 달라는데…맨유, 현금에 선수 얹어 영입 추진
- 중국인 인터 밀란 회장의 솔직한 욕심... “중국 선수 영입하고 싶다”
- 포스테코글루, 손흥민 기습 숭배... “SON은 빅게임 플레이어, 더비 경기에서 활약할 거라 믿는다
- ‘연봉 삭감 안 할거면 나가라’…무자비한 맨유, 방출 후보 4명에 최후통첩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