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히 몰락한 한때 日 에이스' 카마다, EPL 입성 가능성 제기...독일 시절 스승이 재회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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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무대에서 몰락한 한때 일본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카마다 다이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카마다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 갔다.
카마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카마다는 2022/23시즌 글라스너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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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이탈리아 무대에서 몰락한 한때 일본 국가대표팀의 에이스 카마다 다이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입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7일(한국시간) “팰리스는 이미 다음 시즌 EPL에서 경쟁력을 갖춘 팀으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은 전 선수와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출신 공격형 미드필더인 카마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2017년 7월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입단한 그는 프랑크푸르트의 주축 자원으로 활약했다. 그는 2020/21시즌 리그 5골 12도움으로 도움 부문 3위에 올랐다.
카마다는 일본 국가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혀 갔다. 그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때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대표팀에 발탁됐다. 카마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공헌했다.
지난해 여름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만료된 카마다는 새로운 팀을 물색했다. 카마다의 행선지는 세리에 A 라치오였다. 라치오 입성 후 카마다는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그는 이번 시즌 공식전 33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카마다의 이름값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카마다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라치오와 계약이 끝난다. 카마다와 라치오는 독특한 계약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카마다는 5월이 끝날 때까지 100유로(한화 약 14만 7,456원)를 지불해야 2027년까지 계약이 자동 연장된다. 그러지 않으면 카마다는 또다시 자유 계약 신분이 된다.
이런 상황에서 팰리스가 카마다를 노리고 있다. 팰리스의 글라스너 감독은 프랑크푸르트 시절 카마다의 스승이었다. 카마다는 2022/23시즌 글라스너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카마다가 자신을 가르쳤던 사령탑과 재회할 수 있을지 지켜볼 일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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