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선배 유재석, 녹화 중 기사 터진 이미주에 “5일 지나면 괜찮아”(놀뭐)[어제TV]

서유나 2024. 4. 28.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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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열애설 선배로서 녹화 중 기사가 터진 이미주를 다독였다.

이날 녹화가 시작된 때는 4월 18일 10시 30분으로 이미주의 열애설 기사가 나기 4시간 30분 전이었다.

열애설 선배 유재석은 이미주가 돌아오자 "괜찮냐"고 물었고, 괜히 더 당차게 "네!"라고 대답하는 이미주에 멤버들에게 "오늘은 미주를 좀 잘해주자. 오늘은 미주 건들지마"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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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열애설 선배로서 녹화 중 기사가 터진 이미주를 다독였다.

4월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31회에서는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어떤 하루'를 보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녹화가 시작된 때는 4월 18일 10시 30분으로 이미주의 열애설 기사가 나기 4시간 30분 전이었다. 하지만 이미 이미주의 럽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주의 열애를 눈치챈 사람들이 꽤 많은 상황이었고 주우재는 "사진을 보니까 대놓고 했더라"고 타박했다.

유재석 역시 "미주가 그러는 거다. '따로 따로 올렸거든요? 근데 사람들이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바로 알겠더만. 그래놓고 나한테 와서 '오빠 댓글이 달리는 거예요. 어떻게 알았을까'라고 한다"며 이미주를 답답해했다. 이미주는 급기야 하하가 "전략 아니냐"고 의심하자 "아니"라며 "이제부터 안 올리면 된다"고 말했다.

멤버들은 이런 이미주를 촬영이 시작하고도 계속 놀렸다. 주우재는 오프닝이 시작되자마자 곧장 축구하는 척을 하더니, 이미주가 자신의 머리를 두고 "여자친구가 그 머리가 좋다고 그랬어?"라고 공격하자 "너 간 크다. 네가 나한테 공을 주면 나는 막을 수밖에 없어"라며 다시 골키퍼 시늉을 하며 깐족거렸다. 유재석은 "우리 참고 있다. 자극하지 마"라고 이미주를 단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주는 재차 "기사 안 나가게 내가 잘해보겠다"고 했지만 이후 김석훈과의 산책길 투어 중 이미주가 제작진에게 불려가는 일이 발생했다. 이미주 열애 의혹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진 것. 유재석은 바로 상황을 눈치채고 "기사 나요 지금?"이라고 제작진에게 확인했다.

이어 "열애설 기사 나면 마음이 뜨끔하잖아"라는 김석훈의 말에 "신경 쓰이지. 저도 예전에 지금은 결혼했지만 (열애설이 났을 때) 막 정신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유재석 역시 2006년 나경은과의 열애설로 '무한도전'에서 청문회(?)까지 연 적이 있었다.

열애설 선배 유재석은 이미주가 돌아오자 "괜찮냐"고 물었고, 괜히 더 당차게 "네!"라고 대답하는 이미주에 멤버들에게 "오늘은 미주를 좀 잘해주자. 오늘은 미주 건들지마"라고 당부했다. 이에 멤버들은 신발끈도 풀린 줄 모를 정도로 정신없는 이미주를 착실하게 챙겼고 유재석은 "미주야 한 5일 지나가잖아? 괜찮아"라고 위로를 건넸다.

이후 이미주는 평소처럼 녹화를 했다. 김석훈이 내복가게에서 골든벨을 울리자 열정적으로 잠옷을 골라 사고, 대망의 하이브에 방문해서도 소식좌임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한편 이미주는 최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송범근은 2022년 쇼난 벨마레로 이적해 일본 J리그에서 활약 중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로도 발탁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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