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최초’ 한화 홈 14G 연속 매진, LG-KIA 잠실벌 2G 연속 만원…148경기 만에 200만명 돌파, 12년 만에 가장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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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리그가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흥행 보증 수표의 맞대결이 열린 잠실(23,750명),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가 열린 창원(17,891명) 그리고 연일 매진으로 KBO 역대 최다 홈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쓰고 있는 대전 두산-한화(12,000명)까지.
27일에만 85,671명이 들어왔으며 148경기 누적 관중수는 202만 899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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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KBO리그가 27일 148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7일 5경기가 열렸는데 3개 구장에서 매진 소식이 들렸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흥행 보증 수표의 맞대결이 열린 잠실(23,750명), 롯데와 NC의 낙동강 더비가 열린 창원(17,891명) 그리고 연일 매진으로 KBO 역대 최다 홈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쓰고 있는 대전 두산-한화(12,000명)까지. 한화는 14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이다. 고척(삼성-키움)도 15,073명, 인천(KT-SSG)에는 16,957명이 찾았다.
이는 역대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다. 종전 기록은 2012년으로 126경기 만에 200만 관중을 넘었다.
10구단 체제에서는 올 시즌이 가장 빠른 흥행 속도. 2015년부터 10구단 체제로 진행되고 있는데 종전 2017년 166경기에서 18경기나 앞당겼다. 지난 시즌에는 200만 관중 돌파까지 191경기나 걸렸다.
올 시즌 누적 관중 1위는 LG로 28만 415명을 기록하고 있다. KIA는 지난해 대비 89%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기몰이의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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