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남 박찬호, 총각 김도영에게 선두타자 양보...마침내 시구 4연패 끊은 트와이스 [잠실 스케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전부터 잠실구장이 들썩였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시구를 했다.
잠실구장 시구자의 출입 동선은 3루 더그아웃 옆 통로다.
이날 사나의 시구 후 LG가 KIA에 6대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트와이스도 시구 4연패에서 마침내 탈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정재근 기자] 경기 전부터 잠실구장이 들썩였다. 최고 인기 구단 두 팀의 주말 맞대결에 경기장은 일찌감치 만원을 이뤘다. 게다가 이날 시구자의 내임 밸류도 막강했다.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앞두고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사나가 시구를 했다.
사나가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놀란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선수들의 시선도 사나에게 집중됐다.
잠실구장 시구자의 출입 동선은 3루 더그아웃 옆 통로다. 덕분에 그라운드에 나와 몸을 풀던 KIA 선수들이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사나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는 2016년 멤버 정연의 시구를 시작으로 이날 사나까지 무려 10번의 승리기원 시구를 했다.
그런데 가장 최근 4번의 시구 때마다 모두 LG가 패하는 바람에 승리요정이란 타이틀이 무색해진 상황이었다.
이날 사나의 시구 후 LG가 KIA에 6대3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트와이스도 시구 4연패에서 마침내 탈출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유재환, 결혼 앞두고 작곡비 사기 논란…성희롱 발언까지
- 민희진의 '눈물 버튼' 뉴진스.."더 함부로 얘기 못 하겠고 걱정돼" (…
- [SC초점] 이나영 이어 원빈도 커피 광고 하차..배우 복귀는 언제쯤?
- 유명 앵커, 생방송 중 성폭력 피해 고백..“아버지·삼촌이 가해자” 눈물
- 박중훈, '모태 미남미녀' 아들·딸 공개…아이돌 비주얼 ('아빠하고')[…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