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원발 “2번 이혼하고 3번째 아내 만나 알콩달콩 살아” (동치미)

유경상 2024. 4. 2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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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발이 삼혼을 밝혔다.

이원발은 "자랑할 이야기는 아니고. 서유리는 한 번 이혼했지만 저는 두 번 이혼을 했다. 세 번째 아내를 만나 열심히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답했다.

최홍림은 "할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지"라며 이원발이 사연을 적어온 종이를 공개했고 김현욱 아나운서는 "이거 들고 녹화 전에 조용히 혼자 독서하시는 줄 알았다. 되새기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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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배우 이원발이 삼혼을 밝혔다.

4월 2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당신, 왜 나는 찬밥 취급해?’ 속풀이가 펼쳐졌다.

최은경은 이원발 출연에 “말 붙이기 힘든 카리스마다. 선우은숙 마담이 ‘원발아’ 그런 연배인지 몰랐다. 사실 ‘동치미’에 할 이야기가 너무 많다고?”라고 질문했다.

이원발은 “자랑할 이야기는 아니고. 서유리는 한 번 이혼했지만 저는 두 번 이혼을 했다. 세 번째 아내를 만나 열심히 알콩달콩 살고 있다”고 답했다.

최홍림은 “할 이야기가 이렇게 많은지”라며 이원발이 사연을 적어온 종이를 공개했고 김현욱 아나운서는 “이거 들고 녹화 전에 조용히 혼자 독서하시는 줄 알았다. 되새기고 계시더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이원발을 여기서 보고 너무 반가웠다. 사실 나랑 작품을 많이 했는데 너무 성실하고 자기 맡은 역할을 잘해서. 시청자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탤런트 세계에서 정말 의리 있고 괜찮은 사람”이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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