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니 is back'황희찬,넉달만에 EPL 11호골 폭발…루턴전 전반 1-0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튼)이 2024년 마수걸이 포를 쐈다.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2년부터 울버햄튼에서 활약중인 황희찬은 이날 EPL 11호골을 터뜨리며 단일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맹활약 속 전반을 1-0, 한 골 앞선 채 마무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더 코리안 가이' 황희찬(울버햄튼)이 2024년 마수걸이 포를 쐈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턴 타운과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홈 경기에서 0-0 팽팽하던 전반 40분 선제골을 갈랐다. 박스 안 좌측 지점에서 마테우스 쿠냐의 패스를 건네받은 황희찬은 골키퍼의 방어를 피해 날카로운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12월 27일 브렌트포드전 멀티골 이후 4달만에 터뜨린 득점포다. 황희찬은 1월~2월 카타르아시안컵에 차출되었고,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지난 13일 노팅엄 포레스트전 교체 출전으로 복귀를 신고한 황희찬은 지난 24일 본머스전에서 득점이 취소되는 아쉬움을 딛고 모처럼 골맛을 봤다.
11호골이다. 잘츠부르크, 라이프치히를 거쳐 2022년부터 울버햄튼에서 활약중인 황희찬은 이날 EPL 11호골을 터뜨리며 단일시즌 개인 최다골 기록을 또 한 번 경신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이자 '유이'한 EPL 리거인 손흥민(토트넘, 15골)과는 4골차.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21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을 놓쳤지만, 두 번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울버햄튼은 황희찬의 맹활약 속 전반을 1-0, 한 골 앞선 채 마무리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유재환, 결혼 앞두고 작곡비 사기 논란…성희롱 발언까지
- 민희진의 '눈물 버튼' 뉴진스.."더 함부로 얘기 못 하겠고 걱정돼" (…
- [SC초점] 이나영 이어 원빈도 커피 광고 하차..배우 복귀는 언제쯤?
- 유명 앵커, 생방송 중 성폭력 피해 고백..“아버지·삼촌이 가해자” 눈물
- 박중훈, '모태 미남미녀' 아들·딸 공개…아이돌 비주얼 ('아빠하고')[…
- [SC이슈] '3년째 결혼논쟁' 김준호♥김지민, 이젠 '애정과시'로 노선…
- 사야 "♥심형탁, 싸울 때 '넌 집안 일 안 하잖아'라며..서운해"('신…
- [SC이슈] 연기까지 되네..임영웅, '온기' MV 심상찮은 반응
- [SC이슈] 결국 '실내흡연' 과태료 처분..기안84 'SNL코리아5' …
- "다시 만나자"..차은우가 故문빈을 그리워했던 1년('유퀴즈')[SC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