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전 남편 최병길PD에 "결혼 후 살 많이 쪄…보기 힘들었다"

황미현 기자 2024. 4. 2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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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PD에 대해 "결혼 후 살이 많이 쪄서 보는 내가 괴로웠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PD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알린 후 '동치미'에 처음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결혼 후 달라진 남편에게 서운했던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유리는 "나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라며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어도 전 남편이 살이 찌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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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동치미 갈무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인 최병길PD에 대해 "결혼 후 살이 많이 쪄서 보는 내가 괴로웠다"고 말했다.

2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당신, 왜 나는 찬밥 취급해?'라는 주제로 이야기하는 패널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유리는 전 남편 최병길PD와 이혼 조정 중인 사실을 알린 후 '동치미'에 처음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결혼 후 달라진 남편에게 서운했던 적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유리는 "나는 결혼 생활을 하면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었다"라며 "이상하게 같은 밥을 먹어도 전 남편이 살이 찌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분명 우리 사이에 애가 없는데 임신을 누가 했는지 모르겠더라"라며 "보고 있는 나는 괴로웠다,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 남자들이 여자들에게 '살 찌지말라'고 하듯이"라고 덧붙였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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