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리그 11호골 폭발!...2024년 첫 골 드디어 터졌다!

신인섭 기자 2024. 4. 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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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터트렸다.

전반 21분 황희찬이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40분 쿠냐가 내준 패스를 황희찬이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잡고 골문으로 질주했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기준 11골 3도움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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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황희찬이 리그 11호 골을 터트렸다. 

울버햄튼은 27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35라운드에서 루턴 타운에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진행 중이다.

황희찬이 선발 출격했다. 이날 황희찬은 최전방에 배치돼 상대 수비와 계속해서 경합을 펼쳤다. 또한 계속해서 뒷공간을 파고들며 기회를 엿봤다.

루턴 타운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5분 바클리가 페널티 박스 바로 밖에서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사 골키퍼가 막아냈다. 

철렁이는 장면이 나왔다. 전반 8분 후방에서 한 번에 보낸 패스를 황희찬이 상대 수비와 경합을 펼치다 쓰러졌다. 다행히 황희찬이 곧바로 일어났다.

울버햄튼이 땅을 쳤다. 전반 21분 황희찬이 뒷공간을 파고든 뒤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아 슈팅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컨드 볼을 헤더로 재차 슈팅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가 저지했다.

울버햄튼이 오랜만에 슈팅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고메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했지만 골문 위로 떴다. 

울버햄튼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40분 쿠냐가 내준 패스를 황희찬이 하프 스페이스 부근에서 잡고 골문으로 질주했다. 수비 3명을 앞에 두고 황희찬은 특유의 접기를 통해 상대 수비를 속인 뒤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리그 11호 골이다. 황희찬은 올 시즌 리그 기준 11골 3도움을 올리게 됐다. 쿠냐(11골)에 이어 팀 내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던 황희찬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황희찬은 지난해 12월 28일 브렌트포드전 이후 무려 4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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