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이 만든 요리로 생일 자축 “낮술로 제정신 아냐”(도장TV)

이하나 2024. 4. 27.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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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4월 26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도장TV' 채널에는 '5분이면 가능한 장윤정표 들기름 국수~ 레시피 공개!! 진짜 이건 대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도경완이 "너무 무미건조 하다"라고 서운해 하자, 장윤정은 "남편 생일이다"라고 정정했다.

장윤정이 만든 들기름 국수에 감탄한 도경완은 "오늘 누굴 위해서 요리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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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장TV’ 채널 영상 캡처)
(사진=‘도장TV’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위해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지난 4월 26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도장TV’ 채널에는 ‘5분이면 가능한 장윤정표 들기름 국수~ 레시피 공개!! 진짜 이건 대박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도경완은 장윤정이 구워준 갈매기살을 먹었다. 장윤정은 “돼지고기 특수부위인데 식당 가야 먹을 수 있다. 근데 제가 갈매기살을 너무 좋아해서 갈매기살이 있을 때 정육점에 가서 샀다. 특유의 냄새 때문에 싫어하시는 분이 있는데 집에서 밑간해서 먹으며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도경완은 “오늘 개인적으로 먹고 싶어서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생일이어서. 도경완 씨”라고 말했다. 도경완이 “너무 무미건조 하다”라고 서운해 하자, 장윤정은 “남편 생일이다”라고 정정했다. 그러나 도경완은 “남편 생일 무미건조하다”라고 장난을 쳤다.

고독한 미식가처럼 먹어 보겠다며 먹방을 시작한 도경완은 “사실 오늘 제 생일이라고 오전 11시부터 술을 먹었다. 제정신 아니다. 생일이라고 어디 나갈 법도 한데 비가 와서 집에서 아내와 함께 브런술(브런치+술)을 먹었다. 잠깐 자고 일어나서 본격 술을 달려볼까 한다. 내일 아침에 애들 학교 데려다 주는데 지장 없게 밤 11시까지 먹을까 보다”라고 말했다.

그때 딸 하영이가 클레이로 만든 선물을 건넸다. 카메라 앞에 선물을 공개하며 자랑하던 도경완은 “엄마 게 더 예쁘다”라고 질투했다.

장윤정은 “내가 갈매기살 구울 때마다 갈매기 이모가 된다”라고 상황극을 펼쳤고, 배를 정화시켜야 한다며 들기름 국수를 빠르게 완성했다.

장윤정이 만든 들기름 국수에 감탄한 도경완은 “오늘 누굴 위해서 요리했나”라고 물었다. 장윤정은 “지겨워”라고 하면서도 “남편 생일이다. 축하해 만수무강해 건강해”라고 축하를 건넸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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