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김지원 위치추적 김수현 차로 쳤다 ‘눈물의 여왕’ (종합)

유경상 2024. 4. 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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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이 김지원을 위치 추적해 김수현을 차로 쳤다.

4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백현우(김수현 분)를 해쳤다.

윤은성이 독일에서 태워버린 홍해인의 노트가 돌아왔고 홍해인은 과거의 자신이 적인 백현우를 향한 사랑고백을 보고 눈물 흘렸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달려갔고, 윤은성이 홍해인을 위치 추적해 따라가 백현우를 보고 질투에 불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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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눈물의 여왕’ 캡처
tvN ‘눈물의 여왕’ 캡처

박성훈이 김지원을 위치 추적해 김수현을 차로 쳤다.

4월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5회(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에서 윤은성(박성훈 분)은 백현우(김수현 분)를 해쳤다.

홍해인(김지원 분)은 독일에서 수술을 받고 기억을 잃었다. 윤은성은 백현우에게 살인 누명을 씌우고 홀로 홍해인 곁을 지키며 기억을 조작했다. 윤은성은 백현우를 바람나 이혼하고 스토킹을 하는 전남편으로 만들었고 가족들은 홍해인에게 그룹을 뺏길까봐 시기하고 견제하는 경쟁자들로 만들었다.

홍해인은 한 달 후 귀국했고 공항에서 만난 가족들을 냉대했다. 윤은성은 홍해인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가 돼 있었고, 회사 직원들에게 비밀유지 각서를 받았다. 나비서(윤보미 분)도 다른 부서로 옮겼지만 홍해인이 자신의 과거가 궁금해 나비서를 데려왔다. 나비서는 비밀유지 각서 때문에 홍해인에게 진실을 말하지는 못했지만 “몸 가는 데 마음이 있다”며 힌트를 줬다.

홍해인은 전남편 백현우가 궁금해 구치소까지 찾아갔고 다시 반했다. 백현우는 홍해인의 건강을 걱정했고, 홍해인은 가슴이 두근거린다며 멀미약을 먹었다. 윤은성은 홍해인이 수술을 받기 전에 트럭 충돌사고가 있었고 배후가 모친 모슬희(이미숙 분)였음을 알았다. 윤은성은 모친 모슬희에게 반기를 들며 홍만대(김갑수 분)에게 약을 먹인 영상을 증거로 협박했다. 모슬희는 윤은성을 해임시키려 했다.

백현우는 살인사건 재판에서 변호사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혐의를 벗어났다. 백현우는 살인 흉기가 도난당했음을 밝혔고 청부업자가 증거로 남긴 영상과 사진을 입수해 누명을 벗었다. 용두리에서는 잔치가 열렸고 홍범자(김정난 분)는 경품으로 세탁기까지 걸었다. 홍범자는 영송(김영민 분)이 세탁기를 받게끔 했지만 영송은 세탁기를 다른 사람에게 양보했다.

홍범자는 “사람도 세탁기도 다 때가 있는 법이다. 왜 안 잡냐. 나도 오늘 서울 가면 여기 다시 안 올 거다. 나 안 잡을 거냐. 세 번 결혼한 것 네 번은 못할까? 딱 한 번만 말할게요. 나 그쪽 마음에 드는데. 아니 좋아하는데. 나 이대로 떠나게 놔둘 거예요?”라고 고백했고 용두리 사람들이 모두 그 고백을 들었다.

모슬희는 천다혜(이주빈 분)를 제거하려 했고 홍수철(곽동연 분)이 납치된 천다혜를 뒤따라갔다. 홍수철은 백현태(김도현 분)에게 배운 대로 상대를 방심하게 만든 후에 결정적인 한방을 날렸고 마침 순찰을 돌던 백현태가 홍수철을 발견하며 홍수철과 천다혜가 모두 무사했다. 천다혜가 “건후 아빠 사랑해”라고 고백하자 홍수철은 “나도”라고 답했다.

홍해인과 백현우는 한 달 전 홍해인이 전체 대관한 수족관으로 초대 받았고 함께 결혼식 영상을 봤다. 홍해인은 자신이 백현우에게 웨딩드레스를 한 번 더 입겠다고 적은 카드를 보고 놀랐다. 백현우는 홍해인에게 자신을 못 믿으면 윤은성도 의심하라고 당부했다. 홍해인은 윤은성을 찾아가 자신을 구하느라 다쳤다던 손이 멀쩡한 걸 확인했다.

윤은성이 독일에서 태워버린 홍해인의 노트가 돌아왔고 홍해인은 과거의 자신이 적인 백현우를 향한 사랑고백을 보고 눈물 흘렸다. 홍해인은 백현우에게 달려갔고, 윤은성이 홍해인을 위치 추적해 따라가 백현우를 보고 질투에 불탔다. 백현우가 홍해인에게 달려가는 모습을 본 윤은성은 백현우를 차로 쳤다. (사진=tvN ‘눈물의 여왕’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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