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6연패 탈출…2위 NC · 3위 삼성은 나란히 '2연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군 선수들을 지도하던 강동우 코치를 새 타격 코치로 승격하고 타선의 활로를 모색한 한화는 홈런 1개 포함 안타 12개를 몰아쳐 두산 마운드를 일찌감치 무너뜨렸습니다.
3번 페라자, 4번 노시환, 5번 채은성이 3타점씩 수확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NC는 창원에서 새 국가대표 포수 김형준의 3안타와 선발 김시훈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낙동강 라이벌' 롯데를 2대0으로 눌렀고, 삼성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11대0으로 크게 꺾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4경기 연속 만원 관중을 이룬 대전 홈 팬 앞에서 두산 베어스를 10대5로 물리치고 6연패 수렁에서 빠져나왔습니다.
2군 선수들을 지도하던 강동우 코치를 새 타격 코치로 승격하고 타선의 활로를 모색한 한화는 홈런 1개 포함 안타 12개를 몰아쳐 두산 마운드를 일찌감치 무너뜨렸습니다.
3번 페라자, 4번 노시환, 5번 채은성이 3타점씩 수확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1회 원아웃 만루에서 채은성이 싹쓸이 중월 2루타를 쳐 물꼬를 텄고, 2회 투아웃 만루에선 노시환이 2타점 적시타를 쳤습니다.
페라자는 6회 좌중간 스탠드로 향하는 투런 아치를 그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2위 NC 다이노스와 3위 삼성 라이온즈는 이틀 연속 팀 완봉승을 거두고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NC는 창원에서 새 국가대표 포수 김형준의 3안타와 선발 김시훈의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낙동강 라이벌' 롯데를 2대0으로 눌렀고, 삼성은 고척스카이돔에서 키움을 11대0으로 크게 꺾었습니다.
kt wiz는 인천에서 SSG 랜더스를 5대2로 꺾었습니다.
LG 트윈스는 2년 차 신예 거포 김범석이 역전 투런 아치를 터트린 덕분에 KIA를 6대3으로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SSG와 공동 4위가 됐습니다.
오늘(27일) 전국 5개 구장엔 8만5천671명이 몰리면서 프로야구는 148경기 만에 관중 2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카페서 우연히 들은 대화에 '벌떡'…"사람 하나 살렸다"
- "엎드려!" 대학생에 전기충격기…분노에 끓는 청년층
- '하늘의 암살자' 첫 실사격…'참수 작전' 연습?
- 태풍 휩쓴 듯 쓰러졌던 '국민의 숲'…놀라운 근황
- 보조금 56억 챙기고 해체…위성정당 꼼수 언제까지?
- 외국인 손님 질문에 '목걸이' 슥…AI 통역 경쟁 '활활'
- 회담 앞두고 신경전…"보여주기식 안 돼" vs "협치해야"
- '음주측정 거부' 2주 뒤에 또 '쾅'…현직 검사 직무 정지
- 한국인 손에서 탄생한 시각효과…더 화려해진 혹성탈출
- "시오니스트, 살 자격 없어"…미국 학생시위 지도자 발언 '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