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2% 확률 잡았다' KCC, 챔프 1차전서 KT에 승리

이형주 기자 2024. 4. 2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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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69.2%의 확률을 잡았다.

KCC는 27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KT에 90-73으로 승리했다.

KCC는 송교창, 라건아, 허웅, 최준용 등 이른바 빅4가 나란히 10점 이상씩을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KCC는 첫 판을 승리로 만들며 우승 확률 69.2%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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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를 거둔 부산 KCC. 사진┃KBL

[STN뉴스] 이형주 기자 = 부산 KCC가 69.2%의 확률을 잡았다.

KCC는 27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KT에 90-73으로 승리했다.

KCC는 송교창, 라건아, 허웅, 최준용 등 이른바 빅4가 나란히 10점 이상씩을 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형과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허훈은 12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정규리그 5위 팀으로는 사상 최초로 챔피언결정전에 나선 KCC는 첫 판을 승리로 만들며 우승 확률 69.2%를 잡았다. 역대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 승리 팀이 우승한 것은 26회 중 18회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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