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형 배달 앱 ‘동백통’ 다음 달 15일 종료
장성길 2024. 4. 27. 21:55
[KBS 부산]부산형 공공 배달앱인 '동백통' 서비스가 다음 달 15일 종료됩니다.
부산시는 "실거래가 이루어지는 매장 수가 천8백여 곳에 불과하고 이마저도 감소 추세에 있어 서비스 중지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시는 민간 배달앱 시장의 과도한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40여억원을 투입해 동백통 운영해왔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이 회동’ 앞두고 여야 ‘동상이몽’…대북정책도 공방
- ‘의정 갈등’에 묻힌 의사과학자 양성…“의료산업·연구 뒤처질 우려”
-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단독 인터뷰…“우크라 전쟁 끝나면 한러 관계 복원 가능”
- 우주항공청 개청 한 달 앞으로…준비 상황은?
- 사라지는 백사실 계곡 도롱뇽…기후 변화 때문?
- 중증 아토피 치료제 건보 혜택…영유아만 사각지대
- ‘자긍심 상처·실적 압박’…“더 이상 개인의 문제 아니길”
- 유통업계 ‘디저트 맛집’ 표방…오픈런에 매출 ‘쑥’
- 경북 김천 31.2도…초여름 날씨 속 나들이 이어져
- ‘연금 개혁’ 22대 국회로 넘어가나…‘소득 보장 선호안’에 여야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