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입성 이래 첫 무실점’ 삼성 코너 시볼드 “우리는 할 수 있다” [SS고척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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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입성 이래 최고 모습을 보였다.
삼성 투수 코너 시볼드(28)가 27일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코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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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고척=황혜정 기자] KBO리그 입성 이래 최고 모습을 보였다. 삼성 투수 코너 시볼드(28)가 27일 5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2승(2패)째를 올렸다.
코너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KBO리그 키움과 원정경기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 호투했다. 지난 5경기에서 3실점 이상을 기록하며 평균자책점(ERA)이 6.98까지 치솟았는데 이날 무실점하며 ERA를 5.55까지 낮췄다.
5회까지 총 100구를 던진 코너는 최고 시속 151㎞ 속구를 주로 뿌리며 키움 타자들을 제압해 나갔다. 코너는 속구(48구), 슬라이더(27구), 체인지업(15구), 슬러브(7구), 커브(3구)를 자신있게 던졌다.
경기 후 코너는 “오늘 공격적으로 피칭하려고 했다. 모든 구종을 다 스트라이크 던질 수 있도록 해보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우리 팀은 번트를 자주 하는 팀이라 그것도 계속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했다.
코너는 “오늘 속구나 커브, 체인지업 모두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래도 아직 공 개수를 줄이고 더 나아져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성의 팀 분위기가 좋다. 코너는 “동료들과 ‘우리는 할 수 있다’, ‘상대팀을 잘 무찔러 보자’ 같은 말을 많이 나눈다. 최대한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넣어주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팀 분위기가 굉장히 뜨겁다”고 전한 코너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나도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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