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원 원더골·김태한 극장골…3연승 수원FC, 3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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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오늘(27일) 광주에서 열린 K리그1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전반 44분, 2004년생 신인 문민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2분 만에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김천에서는 김천 상무가 후반 막판 터진 이중민의 결승 골을 앞세워 강원FC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17)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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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FC가 광주FC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리며 3위로 도약했습니다.
수원FC는 오늘(27일) 광주에서 열린 K리그1 원정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전반 44분, 2004년생 신인 문민서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지만 2분 만에 다시 균형을 맞췄습니다.
정승원이 페널티박스에서 환상적인 감아 차기로 동점골을 뽑았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후반 추가 시간에 갈렸습니다.
빠른 역습에 나선 수원은 이승우가 욕심내지 않고 밀어준 공을 김태한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6연패에 빠진 광주는 꼴찌가 됐습니다.
김천에서는 김천 상무가 후반 막판 터진 이중민의 결승 골을 앞세워 강원FC를 1대0으로 꺾었습니다.
이 승리로 김천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포항 스틸러스(승점 17)를 2위로 끌어내리고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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