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뭐' 이미주, 데뷔 첫 공개연애 시작 "사진 따로 올렸는데 어떻게 알았는지.."[종합]

이혜미 2024. 4. 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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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미주가 데뷔 후 첫 공개연애에 나선 가운데 유재석을 비롯한 '놀뭐' 멤버들이 그를 지키고자 나섰다.

그도 그럴 게 이날 '놀뭐' 녹화는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보도 4시간 전 진행된 것.

그런데 촬영 중 이미주의 열애 기사가 터졌고, 이에 유재석은 "어찌됐든 신경이 쓰인다. 그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미주를 향해 "괜찮나?"라고 걱정스럽게 물었고, 이미주는 애써 힘차게 "그렇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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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미주가 데뷔 후 첫 공개연애에 나선 가운데 유재석을 비롯한 ‘놀뭐’ 멤버들이 그를 지키고자 나섰다. 18년 전 현재의 아내인 나경은과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는 유재석은 “5일만 지나도 괜찮아진다”라고 격려했다.

27일 MBC ‘놀면 뭐하니?’에선 하이브 구내식당 투어가 펼쳐졌다.

‘놀뭐’ 촬영을 앞두고 이미주는 유독 긴장된 모습이었다. 그도 그럴 게 이날 ‘놀뭐’ 녹화는 이미주와 축구선수 송범근의 열애보도 4시간 전 진행된 것.

이에 유재석은 “쫄지 마라”고 이미주를 격려하면서도 “미주가 내게 ‘사진을 따로따로 올렸는데 어떻게 알았지?’라고 하더라. 보니까 바로 알겠더라”며 웃었다.

그 말에 이미주는 “이제부턴 안올릴 것”이라고 냉큼 대꾸하는 것으로 ‘놀뭐’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어 본 촬영이 시작되고, 이미주가 먼저 ‘여자 친구’를 거론하며 주우재를 공격하자 주우재는 “너 간 크다. 감당할 수 있겠나?”라며 황당해했다. 유재석은 한술 더 떠 “우린 참고 있다. 자극하지 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데 촬영 중 이미주의 열애 기사가 터졌고, 이에 유재석은 “어찌됐든 신경이 쓰인다. 그건 어쩔 수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재석은 현재의 아내인 나경은과의 열애설로 ‘무한도전’에서 청문회(?)까지 열었던 터. 그는 “나도 예전에 겪었는데 막 정신이 없다”라며 당시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미주를 향해 “괜찮나?”라고 걱정스럽게 물었고, 이미주는 애써 힘차게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에 ‘놀뭐’ 멤버들은 “오늘은 이미주에게 잘해주자”라며 입을 모으는 것으로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유재석은 열애설 선배로서 “한 5일 지나면 괜찮아진다”라며 이미주를 응원했다.

한편 이미주와 송범근은 3살차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18일 열애를 인정했다. 송범근은 지난해부터 J리그 쇼난 벨마레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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