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전당대회서 특정 후보 지지·반대 안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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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저는 어느 특정한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입견 없이 오직 기대감 하나만으로 모든 후보를 바라보면서 전당대회에서 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다음달 19일 치러질 예정인 전당대회에는 이 대표 측근 4인방인 '천하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허은아 수석 대변인이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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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새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중립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려 "저는 어느 특정한 후보에 대해서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선입견 없이 오직 기대감 하나만으로 모든 후보를 바라보면서 전당대회에서 제 표를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당대회에 출마해준 다섯 후보에게 모두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당원 여러분도 연설과 토론, 비전 제시 등을 면밀하게 살펴 소중한 판단을 해달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19일 치러질 예정인 전당대회에는 이 대표 측근 4인방인 '천하용인(천하람·허은아·김용태·이기인)' 중 이기인 전 최고위원과 허은아 수석 대변인이 출마한다. 또한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도 출사표를 던졌다. 지도부는 경선 1위로 선출된 당 대표와 최고위원 3명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표는 2026년 지방선거를 준비하겠다며 당 대표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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