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의 시작,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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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이 열리며 축제가 시작됐다.
강원도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6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에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보여줬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생활체육 문화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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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이 열리며 축제가 시작됐다.
강원도특별자치도체육회는 지난 26일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에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위상을 보여줬다. 강원은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들과 새로운 우정을 다졌고,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체육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이날 강원 대표팀은 테니스 남자일반부에서 우승, 게이트볼 남·여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도민 생활체육의 저력을 빛냈다. 양희구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회장은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생활체육 문화의 활성화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자 최선을 다하겠으며, 참가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도 선수 768명이 30종목에 참여해 지난 2023년 전국생활체전보다 참가선수·종목이 각각 19명, 1종목 적게 계획됐다. 선수들의 참가 종목에도 변화가 있는데, 지난해 체전에 출전했던 골프, 축구(풋살)가 참여종목에서 빠지고 새롭게 씨름 종목에 출전을 한다.
지난 대회에서 도내선수들이 금메달 18개, 은메달 26개, 동메달 41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강원도의 위상을 드높인만큼 이번 전국체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태윤 t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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