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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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내달 1일부터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자수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자수 작가와 작품을 발굴, 소개하고 미술사에서 주변화되었던 자수 실천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초청장을 지참할 경우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덕수궁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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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내달 1일부터 '한국 근현대 자수: 태양을 잡으려는 새들'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9세기 이후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자수의 흐름을 알아볼 수 있도록 꾸며진다. 특히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자수 작가와 작품을 발굴, 소개하고 미술사에서 주변화되었던 자수 실천이 시대에 따라 어떻게 전개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김인숙, 김혜경, 박을복, 엄정윤, 이신자, 이학, 전명자, 정영양, 최유현, 한상수 등 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이 공개된다.
전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2천 원이다. 초청장을 지참할 경우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덕수궁 로비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참석할 수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이 주최하고, 신영증권이 후원을 맡았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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