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종료 직전 실점' 윤정환 감독,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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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실수로 승부가 갈린 점에서 아쉬워했다.
윤정환 감독도 "미드필더 선수다 보니 멋진 골 보여주기 보다 걷어내야 한다. 안일한 플레이가 패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선수 본인이 잘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실수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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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김천] 한재현 기자= 강원FC 윤정환 감독이 실수로 승부가 갈린 점에서 아쉬워했다.
강원은 27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인천유나이티드전 4-1 대승 기세를 잇지 못했다.
윤정환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잘 준비를 하고 왔는데 마음 먹은 대로 되지 않은 것이 축구라는 걸 느꼈다.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믿음을 찾지 못했다. 수비부터 전방 압박하려 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효율적인 공격도 나오긴 했지만, 원하는 플레이를 나오지 못했다. 후반전 가브리엘이 다치고 교체를 못함으로써 수적으로 불리했다”라고 아쉬워했다.
이날 승부는 미세한 차이에서 갈렸다.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지만, 후반 44분 중앙 수비수 이기혁이 볼 처리에서 실수를 범해 이중민에게 실점을 내줬다.
윤정환 감독도 “미드필더 선수다 보니 멋진 골 보여주기 보다 걷어내야 한다. 안일한 플레이가 패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선수 본인이 잘 느끼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실수를 인정했다. 이어 “좀 더 집중했으면 좋았을 것이다. 다시 수정하면서 있는 자원으로 최대한 주중 경기까지 잘 마무리할 것이다”라고 아쉬움을 딛고 다음 경기를 바라봤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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