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이 직접 지목했다...레알과의 4강 앞둔 뮌헨, 첫 골의 주인공은?

이종관 기자 2024. 4. 2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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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세르쥬 그나브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뮌헨.

경기를 앞둔 투헬 감독은 그나브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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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토마스 투헬 감독이 세르쥬 그나브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바이에른 뮌헨은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에서 2년 차를 맞이한 뮌헨. 비록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레버쿠젠에게 밀리며 ‘11연패’ 기록을 마감했지만 UCL에서는 희망을 이어가는 중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갈라타사라이, 코펜하겐을 제치고 조 1위로 16강을 확정 지은 뮌헨은 이후 라치오, 아스널을 차례로 격파하며 ‘빅이어’를 향한 여정을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상대는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알이다. 사실상 리그 우승에 매우 가까워진 레알도 UCL 우승으로 ‘더블’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1월 이후로 ‘18경기’ 무패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뮌헨으로서는 쉽지 않은 한 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를 앞둔 투헬 감독은 그나브리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아스널과의 8강 1차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한 그나브리는 이후 경미한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이이 투헬 감독은 “그는 다시 건강해졌다. 그가 선발로 나설지, 교체로 나설지 확신할 수 없지만 그는 레알과의 경기에 나서서 골을 넣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그나브리의 활약이 절실할 수밖에 없는 뮌헨이다. 측면 자원인 르로이 사네, 킹슬리 코망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 전체적으로 아쉬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나브리가 뮌헨의 결승행을 이끌 수 있을지 큰 기대를 모은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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