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신부동 오피스텔서 10대 남성 투신 소동 지속

박우경 기자 2024. 4.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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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오피스텔 상층부에서 1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며 주민 불편이 지속하고 있다.

앞서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께 오피스텔 20층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가 3시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투신하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며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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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48분께 구조됐다가 같은 장소서 다시 소동
[천안=뉴시스]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오피스텔에서 1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며 관계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27일 오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오피스텔 상층부에서 1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며 주민 불편이 지속하고 있다.

앞서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께 오피스텔 20층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가 3시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하지만 이날 오후 3시 48분께 같은 장소에 올라 다시 소동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피스텔 하단 부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구조 활동으로 오피스텔 일대가 통제되며 일부 교통 체증을 빚고 있다.

투신 소동을 벌인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투신하려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며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천안=뉴시스]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한 오피스텔에서 1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이며 관계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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