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이 선수들은 꼭 사야 해!’ C.팰리스 ‘3인방’, 리버풀 레전드가 추천한 ‘팀 개혁의 열쇠’ 

김용중 기자 2024. 4. 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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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존 반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세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반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팰리스의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할 것을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그가 친정팀을 향해 세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팰리스 소속인 마이클 올리세, 에베레치 에제, 마크 구에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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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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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과거 리버풀에서 활약했던 존 반스가 크리스탈 팰리스 소속 세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영국 ‘스포츠 바이블’은 27일(한국시간) “반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팰리스의 세 명의 선수를 영입할 것을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반스는 리버풀에서 10년간 활약한 ’레전드’다. 선수 시절 초반에는 윙어로 활동하며 상대 측면을 주로 공략했다. 하지만 아킬레스건 부상이 속도는 줄었고 중앙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뛰어난 패스 실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활약했다. 1999년 은퇴했다.


이런 그가 친정팀을 향해 세 명의 선수를 추천했다. 팰리스 소속인 마이클 올리세, 에베레치 에제, 마크 구에히다. 올리세는 다음 시즌 팀을 떠날 수도 있는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다. 올리세는 살라와 같이 오른쪽 윙에서 활동하고, 날카로운 왼발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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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는 미드필더에 힘을 보탤 수 있다. 최근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 도미닉 소보슬라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등 여러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했다. 하지만 아직 중원 구성을 함에 있어 100% 만족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 에제가 미드필더로써 확실한 한 가지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구에히의 합류는 수비 라인을 보강하는 차원이다. 첼시에서 합류해 성장했고,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9경기 출전했다. 반스는 그를 “좋은 선수다. 리버풀이 찾고 있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


세 선수 모두 팰리스 육성 정책의 대표 예시다. 올리세, 에제, 구에히를 각각 레딩, 퀸즈 파크 레인저스, 첼시에서 데려와 리그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켰다. 현재 그들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번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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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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