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5t 화물차 '높이제한' 들이받고 넘어져

석지헌 2024. 4. 27.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 서구의 한 지하차도 입구에서 4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높이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27일 오후 2시 5분쯤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화물차가 봉 형태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화물차가 좌측으로 넘어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서 사고
1개 차로만 통행 재개된 상태

[이데일리 석지헌 기자] 인천시 서구의 한 지하차도 입구에서 40대 A씨가 몰던 5t 화물차가 ‘높이제한’ 구조물을 들이받았다.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있다. (사진= 연합뉴스)
27일 오후 2시 5분쯤 인천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화물차가 봉 형태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졌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화물차가 좌측으로 넘어졌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인천에서 김포방면 지하차도 2차로의 교통이 전면 통제됐다가 현재 1개 차로만 통행이 재개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현재 파손된 구조물을 정리하는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석지헌 (cak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