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한 오피스텔 옥상서 10대 남성 투신 소동

정종윤 2024. 4. 2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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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10대 남성이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교통 통제로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쯤 한 남성이 천안시 신부동 한 오피스텔(20층) 옥상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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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소방당국 "내려오라" 설득 작업

[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27일 오후 10대 남성이 충남 천안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면서 교통 통제로 오피스텔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지속되고 있다.

소방 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8분쯤 한 남성이 천안시 신부동 한 오피스텔(20층) 옥상에 올라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 당국과 공조해 현장에서 남성이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한 남성이 천안 한 오피스텔 옥상서 투신 소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10대 남성이 천안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투신 소동을 벌이고있다 [사진=정종윤 기자]

소방당국은 건물 아래 주차장 입구 앞에 에어메트를 설치한 상태다.

앞서 이 남성은 이날 오전 8시쯤에도 오피스텔 옥상에서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가 3시간만인 오전 10시 56분쯤 안전하게 구조됐다.

/천안=정종윤 기자(jy007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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