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미국 감시 우주정찰 임무 계획대로 결행할 것"
지성림 2024. 4. 27. 17:13
북한은 "미국과 적대세력의 군사적 준동과 침략적 기도를 감시·장악할 우주 정찰 기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한 임무를 계획대로 결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대변인은 오늘(27일) 담화에서 최근 실시된 한미 우주 연합훈련 등에 대해 "우주를 군사화하려는 미국의 패권적 기도는 국제 평화의 주된 위협"이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첫 군사정찰위성 발사에 성공한 북한은 올해 3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로 발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정찰위성 2호기 발사 준비 동향은 아직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북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정찰위성 #미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소녀상에 일본 맥주·초밥 테러…부산시민단체 화났다
- "통장 잔고로 장례 치러주세요"…지적장애 일가족 숨진 채 발견
- "맹견 70마리 탈출"…오인 재난문자에 놀란 시민들
- '바닥 벌어지고 물 새고' 무안 신축 아파트 부실시공 논란
- 허웅만 몰랐던 MVP 수상?…KCC 우승 뒷이야기
- 빚 못 갚는 자영업자 급증…은행 대출 연체액 1조원 넘어
- 울릉공항 건설 현장서 매몰사고…굴착기 작업자 숨져
- 틱톡, 미국서 '강제매각법'에 소송 제기…"명백한 위헌"
- 유럽으로 옮겨붙은 대학가 반전시위 불길…무더기 체포
- 중·러 스파이·해킹 의심사건 속출…선거 앞둔 유럽 초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