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고 뜨거운 날씨 속 전국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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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된 가운데, 오늘도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차량 32대를 비롯해 인력 111명이 투입됐습니다.
30분 뒤인 오후 3시 반쯤엔 경기 연천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고, 이보다 한 시간 앞서 오후 2시쯤에도 충남 금산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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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전국에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주의'로 발령된 가운데, 오늘도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후 3시쯤 부산 해운대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40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산불진화헬기 3대와 차량 32대를 비롯해 인력 111명이 투입됐습니다.
30분 뒤인 오후 3시 반쯤엔 경기 연천군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고, 이보다 한 시간 앞서 오후 2시쯤에도 충남 금산군의 한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불법소각을 하지 말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142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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