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높이 제한' 시설물에 걸린 화물차 전도‥지하차도 한때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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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5톤 화물차가 높이 제한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고, 봉 형태의 시설물이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인천에서 김포 방면으로 가는 2개 차로의 교통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이 '높이 4.3미터 제한'을 표시하는 시설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탓에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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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2시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입구에서 5톤 화물차가 높이 제한 시설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고, 봉 형태의 시설물이 파손됐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또 인천에서 김포 방면으로 가는 2개 차로의 교통이 한때 전면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이 '높이 4.3미터 제한'을 표시하는 시설물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탓에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40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9313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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