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임예택 KPGA투어 첫 백투백 이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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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백투백 이글이 나왔다.
이정환과 임예택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도중 6번 홀(파4)에서 잇따라 샷 이글을 잡았다.
먼저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이정환이 123.1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린 뒤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으며 이어 임예택이 108.09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도 백스핀을 먹고 홀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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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KPGA투어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백투백 이글이 나왔다.
이정환과 임예택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도중 6번 홀(파4)에서 잇따라 샷 이글을 잡았다. 먼저 최근 쌍둥이 아빠가 된 이정환이 123.16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이 백스핀이 걸린 뒤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으며 이어 임예택이 108.09야드를 남기고 친 두 번째 샷도 백스핀을 먹고 홀 안으로 들어갔다. KPGA투어에서 이처럼 같은 조의 선수 두 명이 연달아 샷 이글을 잡은 경우는 처음있는 일이다.
한편 노성진은 227야드 거리의 파 3홀인 3번 홀에서 생애 첫 공식 대회 홀인원을 기록했다. 노성진이 날린 티샷은 홀 2m 앞에 떨어진 뒤 굴러 들어갔다. 이 홀엔 아쉽게도 홀인원 부상은 걸려있지 않았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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