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타율 최하위' 한화, 타격코치 교체…강동우 2군 코치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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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침체에 빠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 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한화는 27일 강동우 퓨처스(2군) 타격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현석 코치는 2군 타격코치로 이동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해 7월 잔류군 코치로 한화에 합류해 올 시즌부터 2군 타격코치를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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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타선 침체에 빠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코치 교체로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한화는 27일 강동우 퓨처스(2군) 타격코치를 1군 타격코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의 정현석 코치는 2군 타격코치로 이동했다.
강동우 코치는 지난해 7월 잔류군 코치로 한화에 합류해 올 시즌부터 2군 타격코치를 맡아왔다.
강동우 코치는 1998∼2013년 현역 생활을 했고 은퇴 후 두산 베어스 코치와 TBC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화의 팀 타율은 0.248로 리그 최하위다. OPS(출루율+장타율·0.718), 홈런(20개), 타점(127개)도 나란히 9위다.
리그 선두로 4월을 맞았던 한화는 하락세를 끊지 못하고 최근 6연패를 기록, 리그 8위(11승 17패)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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