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롭 감독도 칭찬한 수비수! 리그 최소 실점 주역! 아스널 ‘최강 CB 듀오’ 일원과 재계약 준비 중 

김용중 기자 2024. 4. 2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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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마갈량이스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영국 '미러'는 에버턴전 패배 이후 "오늘 경기 출전 선수들이 모든 100%는 아니었지만,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마갈량이스와 살리바를 봐라. 그들 역시 아스널에서 거의 모든 경기를 펼쳤다"라는 클롭 감독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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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포포투=김용중]


아스널이 가브리엘 마갈량이스를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영국 ‘트라이벌 풋볼’은 27일(한국시간) “아스널은 마갈량이스와 계약 협상을 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마갈량이스는 아스널에서 ‘철기둥’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의하면, 그는 이번 시즌 경기당 걷어내기 2.8회, 태클 1.4회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평점은 7.02로 팀 내 수비수 중 최고다. 4득점으로 공격에도 기여하고 있다.


부상도 잘 안 당한다. 최근 축구계에는 부상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유럽축구연맹(UEFA)는 이러한 분위기에 유로 2024 참가자 명단을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했다. 마갈량이스는 이번 시즌 32경기 출전하며 ‘철강왕’의 모습까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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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살리바와 호흡을 맞추며 아스널의 리그 최소 실점에 기여하고 있다. 구단은 이번 시즌 34경기에서 26실점만을 내줬다. 경기당 1골을 내주지 않는 수치다. 탄탄한 수비력을 기반으로 아스널은 현재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도 그를 칭찬했다. 영국 ‘미러‘는 에버턴전 패배 이후 “오늘 경기 출전 선수들이 모든 100%는 아니었지만, 다른 팀들도 마찬가지다. 변명하고 싶지는 않다. 마갈량이스와 살리바를 봐라. 그들 역시 아스널에서 거의 모든 경기를 펼쳤다”라는 클롭 감독의 말을 전했다.


아스널 역시 그의 공헌을 알아봤다. 2027년까지 계약기간이 남아있지만,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트라이벌 풋볼’에 의하면 최근 유벤투스 같은 빅클럽들 그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들의 관심을 차단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해석된다. 아직 계약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서두르진 않지만, 그들의 초기 대화는 긍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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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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