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볼 안타로 만든 고차원 타격 기술…이정후, 3G 만에 안타 생산 재개 타율 0.27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한 번 고차원의 타격 기술을 뽐내며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또 한 번 고차원의 타격 기술을 뽐내며 세 경기만에 안타를 쳤다.
이정후는 4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벌인 홈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정후의 타율은 0.271(96타수 26안타)로 약간 올랐다.
볼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슬라이더는 바깥쪽 스트라이크 존을 완전히 벗어난 낮은 공이었지만, 이정후는 유연한 스윙으로 부드럽게 끌어당겨 중견수 앞으로 타구를 보냈다.
그전까지 단 2안타로 샌프란시스코 타선을 봉쇄하던 프리스터는 후속 라몬테 웨이드 주니어에게 볼넷을 줘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후속타 불발로 절호의 찬스를 놓쳤다.
이정후는 8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했다가 이번에도 홈에 들어오진 못했다.
이정후는 5회초 호수비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우중간을 가를 것으로 보인 앤드루 매커천의 타구를 30m 이상 전력 질주해 워닝트랙 근처에서 잡았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초 1사 만루 위기를 극적으로 넘긴 뒤 9회말 무사 2, 3루에서 터진 패트릭 베일리의 끝내기 3점 홈런에 힘입어 3-0으로 이겼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앨리스 소희, 15살 연상 사업가 남자친구와 결혼...“연예계 은퇴 예정” [공식입장] - MK스포츠
- ‘9살 연하 연인♥’ 조세호, 10월 20일 결혼…‘유퀴즈’ 녹화 중 발표[공식] - MK스포츠
- 아이돌 출신 치어리더 우혜준 ‘춤선이 다르다…잠실벌 수놓은 특별공연’ - MK스포츠
- ‘47세’ 진재영, ‘바프’ 열풍에 박나래에 도전장? “군살없는 예술적 몸짱…20대 어쩌나” - MK
- 황선홍호 ‘도하 대참사’에 이천수도 ‘극대노’ “대한민국 축구에 큰 죄, 정몽규, 정해성, 황
- 제79회 전국종별선수권, 4월 29일~5월 4일 제천서 개최…대한항공 정지석, 3년 연속 2천만원 장학금
- 아스널전 ‘7골 2도움’ 손흥민 “토트넘엔 큰 경기 경험 있는 선수 많아... ‘북런던더비’ 승리
- ‘황당 낫아웃 실책’ KIA 주전 안방마님 감싼 꽃감독 “함성 소리에 착각한 듯, 운 안 따른 하루
- ‘KBO 흥행 대박’ 오늘 200만 관중 돌파하나…2012년&10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르다, KIA&한화 효과
- 머스그로브, 이게 무슨 일? 4피홈런 7실점 붕괴...김하성은 1볼넷, 샌디에이고는 패배 [MK현장] - 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