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자원재생공장 야적장 화재… 경상 2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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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 자원재생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이 야적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 '쓰레기 더미에 불이 붙었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은 진화 작업 끝에 신고 접수 3시간 8분 만인 오후 1시 5분쯤 잡혔다.
소방은 이날 화재로 경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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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신관호 기자 = 27일 강원 강릉시 두산동의 한 자원재생공장 야적장에서 발생한 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이 야적장에서 '검은 연기가 많이 난다' '쓰레기 더미에 불이 붙었다'는 등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소방은 인력 109명과 장비 26대를 현장에 투입했다. 강릉시와 군, 경찰도 인력 40여명을 지원했다.
이 불은 진화 작업 끝에 신고 접수 3시간 8분 만인 오후 1시 5분쯤 잡혔다.
소방은 이날 화재로 경상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40대 남성 1명이 1도 화상을 입어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받았고, 40대 여성 1명은 찰과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등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상황을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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