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민의 반영하는 영수회담‥대통령실 실무과정 태도에 국정기조 전환 의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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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지 무려 7백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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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지 무려 7백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혀습니다.
그러면서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주었던 태도는 국정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대통령과 원내 제1당이자 제1야당 대표의 만남에 국민의 기대가 걸려 있다"며 "영수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10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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