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총선 민의 반영하는 영수회담‥대통령실 실무과정 태도에 국정기조 전환 의구심"

조윤정 cyjung@mbc.co.kr 2024. 4. 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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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지 무려 7백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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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을 이틀 앞두고, 민주당이 "총선 민의를 온전히 반영하는 영수회담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최민석 대변인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대표가 회담을 제안한 지 무려 7백여 일 만에 첫 영수회담이 열린다며 "국민의 뜻이 온전히 반영되는 소통의 문이 열리길 기대한다"면서 이렇게 밝혀습니다.

그러면서 "실무협상 과정에서 대통령실이 보여주었던 태도는 국정기조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갖게 한다"며 "대통령실이 의제들에 대한 실천 의지를 보이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답은 이미 정해져 있지 않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대통령과 원내 제1당이자 제1야당 대표의 만남에 국민의 기대가 걸려 있다"며 "영수회담이 민의를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머리를 맞대고 답을 찾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정 기자(cy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3106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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