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조선소 선박 화재로 35명 대피…11명 중경상
이근홍 기자 2024. 4. 27.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7일 오전 9시 11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8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약 36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5명 중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3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전 9시 11분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인 선박에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인력 88명, 장비 26대를 동원해 약 36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 있던 작업자 35명 중 3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고, 3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이들 중 4명이 얼굴과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쳤고, 7명은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이근홍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장미란-이부진 다정한 투샷 ‘함박웃음’…“기분 좋은 여행 시작 되길”
- 30대 女 아나운서, 송파서 만취 상태 운전 적발
- ‘51년 의료봉사’ 영등포 쪽방촌 슈바이처 “의사 ‘악마화’ 된 게 의료계 가장 큰 손실”
- “아름다움에는 나이가 없다”… 60대女, 아르헨 미인대회 1위
- 이천수, 선배 황선홍도 저격 “정몽규와 나가라”
- “성폭력 당했다”…아르헨 앵커, 생방 도중 눈물 폭로
- 이 얼굴이 60세? 아르헨티나 미인대회 1위 여성 정체
- ‘신체 나이 18세’ 도전하는 억만장자 “매일 이것 먹는다”
- 홍준표 “한국 축구 그만 망치고 나가라” 비판
- “韓 걸그룹 멤버 日 유흥업소 근무”...소속사 무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