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튤립 절정' 동해 가볼까… 무릉별유천지 10만주 만개 '장관'

최경진 2024. 4. 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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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노랑, 빨강, 보랏빛 튤립이 만개, 주말과 휴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시가 작년에 심은 튤립 10만주가 요즘 화사한 꽃을 활짝 피워 이번 주말과 휴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는 꽃을 다 제거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말이 무릉별유천지의 활짝 핀 튤립을 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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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초 보랏빛 라벤더 세상
▲ 튤립 만개한 동해 무릉별유천지[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노랑, 빨강, 보랏빛 튤립이 만개, 주말과 휴일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동해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히는 무릉별유천지는 2021년 석회석 폐광지에서 천혜의 자연경관과 액티비티 체험시설이 있는 이색적인 복합체험 관광지로 복구됐다.

시가 작년에 심은 튤립 10만주가 요즘 화사한 꽃을 활짝 피워 이번 주말과 휴일 튤립이 만개해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 라벤더 활짝 핀 동해 무릉별유천지[연합뉴스 자료사진]

동해시 관계자는 “만개한 튤립은 다음 주부터는 꽃을 다 제거할 예정”이라며 “이번 주말이 무릉별유천지의 활짝 핀 튤립을 볼 마지막 기회”라고 말했다.

시는 이곳 2만㎡ 규모에 총 17만3000주의 금어초와 버베나, 금잔화, 꽃양귀비 등을 심었다.

라벤더 2만주도 심고 있어 6월이 되면 이곳은 온통 보랏빛을 머금고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발산하는 라벤더 세상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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