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추경예산 의회 통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한준성 2024. 4. 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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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청년과 기업 지원 관련 정책 예산이 늘어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추경이 시의회를 통과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천시는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지역 화폐로 인센티브를 지원,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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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 청년과 기업 지원 관련 정책 예산이 늘어 지역 경제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제천시는 1회 추경 예산안이 지난 26일 제천시의회를 통과했다며 27일 이같이 밝혔다.

추경예산 통과로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는 5000만원,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2억5000만원 증액이 확정됐다.

제천시청. [사진=아이뉴스24 DB]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민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민생예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이번 추경이 시의회를 통과해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천시는 지역 정착 청년근로자 인센티브로 지역 청년이 관내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 시 지역 화폐로 인센티브를 지원, 인구 유출 방지에 힘쓰고 있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는 지역인재 고용기업을 지원함으로써 기업 재정 부담 완화와 고용 창출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는 36개 기업, 169명의 청년 근로자에게 지원됐다. 지역인재 고용 인센티브 수혜 기업은 16개사, 39명에 달한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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