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구 여파' LG 홍창기 휴식, '낫아웃 착각' KIA 김태군 선발 제외 [잠실에서mhn]

박연준 기자 2024. 4. 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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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사구 여파로 홍창기가 휴식을 취한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날 네일의 사구에 왼쪽 엄지발가락을 맞은 홍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그 대신 전날 멀티히트 등 타격감이 좋은 문성주가 라인업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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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잠실, 박연준 기자) 전날 사구 여파로 홍창기가 휴식을 취한다. 그 대신 문성주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KIA는 김태군을 제외하고 한준수가 선발 포수 마스크를 쓴다.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는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 주말 3연전 두 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우익수)-김현수(좌익수)-오스틴 딘(1루수)-문보경(3루수)-김범석(지명타자)-오지환(유격수)-박동원(포수)-신민재(2루수)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구축했다. 선발 투수 디트릭 엔스.

전날 네일의 사구에 왼쪽 엄지발가락을 맞은 홍창기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하루 지난 이날 역시 완전하게 회복되지 않은 상황. 그 대신 전날 멀티히트 등 타격감이 좋은 문성주가 라인업에 들어왔다. 

이에 맞선 KIA는 박찬호(유격수)-이창진(우익수)-김도영(3루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1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김선빈(2루수)-한준수(포수)-최원준(중견수)의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 황동하.

전날 '낫아웃 착각'으로 인해 대량 실점 빌미를 내준 김태군 대신 한준수가 포수 마스크를 쓴다. 이외 라인업은 전날과 동일하다. 

한편 엔스는 올 시즌 6경기 나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5.18을, 황동하는 3경기 나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마크 중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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